김경윤 이사장 “조경인들, 멀리보는 안목 필요”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2020 조경인 신년교례회’가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강남센터 아나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경윤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의 신년사, 권혁진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최윤종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의 축사, 한국조경헌장 시정, 린덴바움 조경인 남성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윤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조경지원센터 조직이 탄생했고 조경직 국가공무원 채용규모가 확대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도시공원일몰제, 건설생산체계 개편 등 대외적 도전은 계속될 것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모든 조경인들이 넓게 보고 멀리 바라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했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한국생태복원협회 등이 주관했으며 건림원, 디자인파크개발, 미주강화, 한설그린, 서울문예마당 등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