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1천90명 발표
국토부,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1천90명 발표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19.1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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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38명 증가… 15일까지 관련서류 제출해야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7일 실시한 2019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8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www.kira.or.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시험은 지난해 7천122명보다 814명이 늘어난 총 7천936명이 응시한 가운데 3과목 합격자는 1천90명으로 지난해 합격률 10.6%보다 3.1%p가 증가했으며, 또한 1과목 이상 합격자는 3천686명으로, 지난해 2천686명 대비 8.7%p 증가했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30대가 535명(49.1%), 40대가 453명(41.6%)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여성합격자는 334명으로 지난해보다 인원이 늘었다.

또한 이번 시험부터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시험시간 연장과 별도의 시험실을 배정해 응시 편의성을 개선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12월 27일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22일까지 국토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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