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 국제 공공건축 네트워크 연례회의 개최
AURI, 국제 공공건축 네트워크 연례회의 개최
  • 선태규
  • 승인 2019.10.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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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일까지, 공공건축·공공자산 관리 관련 전략 논의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조선호텔, 세종시 등에서 ‘2019 국제 공공건축 네트워크 연례회의(2019 TWN annu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국제 공공건축 네트워크(TWN, The Workplace Network)는 공공건축·자산관리를 위한 국제협의체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한국 등 20여 개 회원국이 매년 컨퍼런스를 통해 보다 좋은 공공건축을 위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2019년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Architecture & Urban Research Institute, AURI)는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19년 국제 공공건축 네트워크의 개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제 공공건축 네트워크 연례회의에서는 해마다 대주제를 선정, 이에 대해 각국의 사례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진다. 올해는 ‘녹색건축을 통한 에너지 절감’, ‘IT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23일에는 ‘녹색건축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25일에는 ‘IT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참여국 멤버들이 각국의 경험을 사례를 나누는 세미나가 서울에서 열린다.

24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공공건축 및 자산관리를 위한 거버넌스’를 주제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세미나가 개최된다.

박소현 소장은 “세계 각국은 공공건축과 자산관리를 통해 보다 좋은 생활 공간을 만드는 것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아시아권 최초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국제적인 공공건축 조성 관리의 발전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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