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 개최
“제3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 개최
  • 김덕수
  • 승인 2019.09.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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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공동 개최
9월27일(금)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강당(대전 본사 2층)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과 사단법인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회장 유한규)는 9월27일(금) 한국철도시설공단(대전 본사)에서『국토인프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터널기술과 유지관리체계 선진화』라는 주제로 ‘제3회 터널 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 장소: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강당(대전 본사 2층,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42)
특별히 본 행사는 지난 2017년 4월에 우리나라 터널 안전증진과 기술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및 사단법인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더불어,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작년에 이어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본 행사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라 스마트 건설 및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들이 개발·도입되고 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 제도 등이 활발히 제시되고 있는 동향을 반영하여 터널 분야에서의 스마트기술 등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주요 선진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며, 약 400여명 이상의 관계기관 담당자 공사관계자, 학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지식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의 기조연설과, 이어서 한국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이 “KAIA가 만들어가는 지하인프라 R&D” 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터널 기술’ 이라는 주제로 최신 터널 시공 및 유지관리 기술, 터널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방안, 도로터널 사고 대응체계가 발표된다. \
이어지는 ‘유지관리체계 선진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기반시설 관리법 중심의 기반시설유지관리방안, 도로 및 철도터널 안전기술 및 유지관리 체계, 철도터널 단면 및 배수체계 개선방안이 발표되며, 부대행사로 스마트 터널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관련 업체 및 기관에서 스마트 안전기술 체험, 터널기술 포스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제3회 포럼을 기반으로 터널 안전 및 시공기술 뿐만 아니라 스마트 유지관리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고 기술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한규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장은 이번 공동포럼은 터널의 계획, 설계, 시공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국토 인프라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성숙되어 가는 바람직한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공사 발주 및 관리 공공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공동주최 기관으로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의가 깊으며 터널을 비롯한 국토인프라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와 안전사고대응에 대한 사회적·기술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및 관련 발주기관에서 이를 선진화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들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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