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수소분야 R&D 협력 추진
가스공사, 수소분야 R&D 협력 추진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9.23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 우드사이드사와 협약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19’에서 호주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사와 ‘Green Hydrogen Project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피터 콜먼 우드사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우드사이드는 2016년 ‘R&D 분야 협력관계 구축 및 가스산업 전 부문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지속 교류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미래 에너지인 수소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전 밸류체인에 걸친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Green Hydrogen Project’를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본격적인 연구 시행을 위한 협의체를 신설·운영하고 실무진 정기회의 및 세미나·워크숍 등 다양한 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