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학회, 남동발전 성황리 개최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와 한국남동발전은 공동으로 지난 22일 삼성동 써밋 갤러리홀에서 ‘석탄회, 새로운 변화와 도전’ 기술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발표로는 ▷석탄회 최근 처리동향, 미래의 제안(목원대학교 박선규 교수) ▷국내발전사의 석탄회 발생 및 처리현황(한국서부발전 김찬영 차장) ▷콘크리트용 혼화재료로서 열병합 애시의 품질 및 제도현황(군산대학교 이승헌 교수) 경량골재로서의 석탄저회 활용사례(한국남동발전 김용혁 선임연구원) ▷석탄가스화발전 용융슬래그의 혼합골재로의 유효 이용기술(청주대학교 한천구 석좌교수) ▷KS L 5405 플라이 애시의 물리성능 시험방법(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노상균 선임연구원) 등이 있었다.
박선규 교수는 “석탄회의 재활용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되는데 이산화탄소의 배출저감 및 환경보호를 위해 시멘트 대체재로써 사용 가능하며, 골재 및 콘크리트2차 제품 재로로 사용가능하다”면서 “기존 기술의 기술적 보완 및 새로운 규격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