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거점으로 육성… ‘IoT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연구개발 박차
개발, 설계, 품질 테스트 한 공간에서 이루어져 운영 및 고객대응 효율성 제고
개발, 설계, 품질 테스트 한 공간에서 이루어져 운영 및 고객대응 효율성 제고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조익서)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IFEZ) 송도지구에서 ‘한국 오티스 생산 및 연구개발 센터’ 준공식을 진행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면적 약 1만5천600㎡ 규모로 지어진 본 센터는 이전에 서울, 인천, 창원으로 분산돼 있던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한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빌딩 내 운송설비 제품 관련 세계적인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TC, 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NYSE: UTX)
이날 준공식에는 주디 막스 오티스 글로벌 사장 겸 CEO, 스테판 드 몽리보 오티스 아시아 태평양 사장,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 외부 인사로는 유병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차장), 박종현 행정안전부 과장,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 및 오티스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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