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셰어하우스’ 사업에 4억원 후원
HUG, ‘셰어하우스’ 사업에 4억원 후원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5.29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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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 저렴한 주거공간 제공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HUG 셰어하우스’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억원을 ‘함께 일하는 재단’에 기부했다.

HUG 셰어하우스는 2016년부터 추진돼 온 HU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 생활편의 시설, 입주자 커뮤니티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 (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HUG는 올해 후원금 2억원을 증액해 4, 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HUG 주요사업인 도시재생과 연계성을 더욱 높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설치되는  ‘HUG 도시재생 커뮤니티 센터’에 셰어하우스 1개소를 개소해 입주학생들이 ‘HUG 도시재생 센터’ 내,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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