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시의회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최근 열린 ‘물재생기술 R&D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물재생기술 R&D센터가 현장중심 연구소로서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수처리분야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재생기술 R&D센터가 서울시 하수처리분야 현안문제 해결과 신기술연구에 핵심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시의회에서도 물환경분야 연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물재생기술 R&D센터’는 서울시가 중랑물재생센터 내 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서울시립대는 연구센터를 구축해 연구계획 수립 및 기술지원 등을 담당하며, LG히타치워터솔루션은 사업투자 및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맡는 등 산·학·관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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