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5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5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5.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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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단일면적, 아파트 674세대・주거형 오피스텔 62실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대구 생활권, 죽곡생활권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5월 분양한다. 다사읍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으로 아파트는 674세대,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총 2개 타입으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4A 타입은 584세대 ▷84B 타입은 90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62실이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 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들어서는 다사읍은 대구광역시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금호강과 죽곡산 그리고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1·2·3·4·5차)등이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는 총 43개 단지가 2만7천361세대가 있다. 

현재 다사지역 죽곡한신휴플러스 전용 84㎡가 올해 1월 4억7천900만원에 실제 거래됐다.

그리고 지난해 다사읍 아파트 거래총액은 3천649억이었다. 거래총액 조사가 시작된 2006년(497억)과 비교하면 13년 새 아파트 시장규모가 약 7.3배 성장한 것이다. 성장세로 수성구(3배 성장)보다 오히려 높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입지할 곳은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원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다. 

대구지하철 2호선은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이다. 총 연장은 29㎞로 문양역과 영남대역 사이를 오간다.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을 통해 각각 대구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시설 또한 죽곡 생활권 내 다수 형성돼 있다. 

현재 대구지하철 2호선을 통해 대구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빨리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사읍 일대로 오는 2020년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개통인 광역도로로 먼저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다. 대구 시가지 외곽을 완전 일주하는 도로로 총 연장은 32.4㎞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다사읍에서 혼잡한 도심을 거치지 않고 대구 전역과 인근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다사 나들목(IC)이 예정돼 있다. 

다사읍은 직주근접을 위한 최적의 입지다. 인근으로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단(1·2·3·4·5차)이 위치하고 있다. 성서산업단지 1차부터 5차까지 총 5개 산단에 종사하는 종업원은 약 5만1천명 이상이다. 또한 인근으로 서대구산단과 염색산단, 출판산단 등이 위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오는 5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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