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사용자주도형 공간복지 추진
SH공사, 사용자주도형 공간복지 추진
  • 선태규
  • 승인 2019.04.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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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협약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소장 박소현)와 ‘사용자 주도형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연구 및 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사용자 주도형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SH 공간복지 혁신플랫폼 및 AURI 사용자 주도형 마을재생 연구 및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SH공사는 지난 3월부터 「SH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SH 공간복지 혁신플랫폼」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에서 수상한 청년건축가 4인(팀)에게 SH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H ‘청년건축가 공간복지 혁신플랫폼 사업’과 AURI ‘사용자 주도형 마을재생 연구 및 시범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시범사업으로 4개소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청년건축가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조성, 그리고 청년창업까지 전과정을 만들어가는 공간복지 플랫폼의 실현을 위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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