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센터,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강구조센터,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4.22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구조 수요확대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 추진
건설업계와 상생 네트워크 구축・패러다임 변화 대응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김상균 포스코 상무)는 포스코센터 서관 19층 피닉스에서 강구조센터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구조센터에서는 올해 사업 목표를 ‘정품 건설용 강재 사용 환경 조성을 통한 철강재 수요 확대’로 정하고 ▷제도 개선 ▷교육 및 홍보 강화 ▷강구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요 확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강구조학회와 추진한 강교량 관련 품셈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개정을 추진하고, 지난 3년간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추진해 온 건설용 강재 제도개선에 대해 구체적인 Action Plan을 가지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강구조센터 산하 KOSFA(Korea Steel Framing Alliance)는 2022년까지 스틸하우스의 300% 성장, 연 1천500호 돌파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기존 단독주택시장에 집중된 스틸하우스를 공동주택시장으로 확대 적용해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실제로 공동주택시장 진입을 위해 현재 스틸하우스 내화구조 KS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한편, 최근 건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주요 수요산업인 건설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소재사, 설계사, 시공사, 자재사 등이 모여 모듈러건축위원회를 발족하고, 품질관리 기준 마련 및 해외 선진 기술 벤치마킹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구조센터 김상균 회장(포스코 상무)을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건설, 세아제강, 간삼, 유창 등 이사회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