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회주택 설명회 개최
HUG, 사회주택 설명회 개최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4.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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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남, 대구 등 순차적 개최 계획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1회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되며 저렴한 임대료,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국토부 임대주택정책과 양정선 사무관이 사회주택 공급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고 사회주택협회 최경호 정책위원장이 사회주택 개념 및 해외사례를, 서울시 주택정책과 송호재 과장이 서울시 사회주택 공급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이어 HUG의 ‘사회임대주택 PF 보증’을 처음으로 지원받은 서울소셜스탠다드 김하나 대표가 사회임대사업 수익구조 및 적용례를 설명하고, HUG 고은경 차장이 ‘사회임대주택 PF 보증’을 안내했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부산에 이어 경남, 제주, 광주, 충남, 대구,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HUG는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업비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최대 총사업비 90%까지 약 0.2~0.7% 낮은 보증료로 사회임대주택 사업비의 대출금 상환을 보증하는 ‘사회임대주택 PF’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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