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0MW급 태양광 및 연료전지 사업 추진
동서발전, 200MW급 태양광 및 연료전지 사업 추진
  • 선태규
  • 승인 2019.04.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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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약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5일 본사에서 SK디앤디(주)(사장 함윤성)와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과 SK디앤디는 신재생에너지개발로 청정에너지원 확대라는 포괄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120MW, 연료전지 80MW 등 총 200MW, 6개 사업 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했다.

양사는 △사전타당성조사, 인허가 등 제반사항 △ 건설 및 운영 △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장기계약에 관한 사항에 협력한다.

동서발전과 SK가스가 공동으로 충남 당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10MW급 ‘당진에코태양광사업’에서, SK디앤디가 태양광 및 ESS EPC(설계·조달·건설)를 담당하는 등 양사가 구축한 기존 협력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개발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해 동서발전은 종교단체, 사학재단, 시민단체, 문화관광기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회주도층과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이제는 그러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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