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노르딕 대사들과 정책공유
박원순 시장, 노르딕 대사들과 정책공유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20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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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정책 논의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웨스틴 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에서 친환경 강국인 주한 노르딕 대사인 단체 오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를 비롯해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아나 후오빌라 주한 핀란드 대리대사, 국제협력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찬 자리에서 서울 시장과 노르딕 대사들은 한반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와 관련해 노르딕 국가들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울시와 노르딕 국가 간 협력방안을 다뤘다.

오찬 일정에 참여한 이혜경 국제협력관은 “노르딕 국가들은 국가와 도시간 연대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노르딕 국가들과 서울시가 구체적인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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