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가 경력관리 신뢰성 제고와 회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설관련업체(시공ㆍ용역) 경력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력관리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력관리업무 설명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강원권(춘천지회)을 시작으로 서울권(본회), 호남권(전주ㆍ광주지회), 경기권(인천ㆍ수원지회), 영남권(부산ㆍ대구ㆍ창원지회), 충청권(청주ㆍ대전지회)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900여개 업체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발주청 기술인 경력관리시스템 구축, 건설기술인 허위경력 자진신고 운영, 우편 경력신고 실명확인 시행 등 경력관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에서 추진 중인 업무와 경력증명서 선택발급 시행, 온라인 최초 경력신고 시행 등 회원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돼 앞으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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