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립대 이상석 교수((사)한국조경학회 차기회장, 사진)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재단) 제4차 이사회에서 차기 재단 이사장으로 확정됐다.
재단 이사장은 재단에 참여하는 단체장들의 협의 하에 추대되고, 재단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단체장회의는 지난 17일 이상석 교수를 추대했고 이사회는 26일 의결했다. 재단은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협의회(조경식재 및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사)한국생태복원협회 6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이상석 교수는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석사와 서울시립대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과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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