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축가협회, ‘고령화시대의 복지마을 만들기’ 심포지엄 성료
여성건축가협회, ‘고령화시대의 복지마을 만들기’ 심포지엄 성료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0.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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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대비, 지역사회 복지시스템 구축 시급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장현숙)는 최근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에서 ‘고령화시대의 지역이 함께 돌보는 복지마을 만들기’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장현숙 회장의 개회사 및 이현수 대한건축학회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 이날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은 고령화 사회의 통합적 패러다임을 지역적, 사회적, 심리적 접근으로 성기창 교수(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가, 두 번째 세션은 죽음학을 통해서 본 웰다잉과 복지에 관해 정현채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가,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공공실버주택의 지역적 현황과 과제를 석춘지 관장(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이 발표했다.
토론은 노지화 교수(한국여성건축가협회 노인복지분과 이사, 부경대학교 건축학과)가 좌장을 맡아 성기창 교수(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 석춘지 관장(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김원필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정소이 수석연구원 (LH토지주택연구원 주거복지연구실), 변혜령 소장(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여성건축가협회 장현숙 회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정책 및 지역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중장년층을 포함한 지역거주의 의미와 공동체, 복지시스템에 관한 전문가 교류 및 인식 확산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적 분위를 반영하듯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공동체와 복지 시스템 구축, 건축계획 시 다방면의 전문가들의 참여로 설계반영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특히, 죽음학을 통해서 본 웰다잉에 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성기창 교수
▲ 정현채 교수
▲ 석춘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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