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념식 및 유공자포상, 6일 남산둘레길 걷기대회
특별강연은 김난도 교수(서울대 소비자트렌드학과)를 초빙해 ‘대한민국 메가트렌드, 지난 12년과 다가올 12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건축의날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45점 및 2018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11점 등 총 56점의 정부 포상이 이루어지며, 이용택 건축의날 집행위원장의 건축인 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주관단체인 대한건축학회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건축인뿐만 아니라 건축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대회로 꾸며보겠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의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건축문화 창달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자 2005년에 제정됐다.
아울러 10월 6일(토)에는 ‘2018 건축의날 기념 걷기대회’를 남산둘레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집결, 동국대 상록원을 출발해 남산 북측순환로 쉼터까지 왕복 4km를 걷는 코스로 건축인과 가족 그리고 일반인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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