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동서간 횡단 임시도로 개통, 교통정체 해소
동탄 동서간 횡단 임시도로 개통, 교통정체 해소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8.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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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주민 교통불편 문제 해소할 것”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LH공사는 30일 오전 10시 동탄 경부고속도로 청계 2교 하부통과 임시도로를 개통한다.
임시도로 개통으로 동탄신도시 교통문제 중 하나인 동서간 도로횡단 교통침체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탄2신도시 입주민이 증가해 주민들이 출근과 퇴근할 때 기존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하부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 지역을 비롯한 인근 도로들의 정체로 주민 불편이 많았다.
이원욱 의원은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LH에 올 초 경부고속도로 임시도로 개설을 제안했다.
LH는 이 의원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드디어 경부고속도로 청계2교 하부통과 임시도로를 신설해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완료하기 전에 주민들의 교통불편 문제를 조금은 덜게 됐다.
도로의 정확한 위치는 C26단지 앞 사거리에서 리베라CC후문 사거리. 왕복 2차로, 승용차 전용으로 주민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LH에서 6월 중 공사시행 내부방침을 결정했으며 약 3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은 “경부횡단 임시도로가 조속히 개설돼 다행”이라며, “이 외에도 기흥동탄IC진입로 추가개설 건, 기흥IC개량공사 건도 사업이 잘 진행돼 예정된 개통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부 동탄 지하 임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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