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삼복의 끝 末伏 ‘통 큰 선물’
부영그룹, 삼복의 끝 末伏 ‘통 큰 선물’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8.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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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근로자 등 육계(肉鷄) 1만2천5백여마리 ‘쏜다’


폭염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올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에 휩싸였지만, 입추도 지나고 가마솥 더위도 이제 끝으로 치달아 가고 있다. 16일은 초복, 중복에 이어 삼복의 끝인 말복(末伏)이다.
매년 복날이면 건설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肉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이 올해도 어김없이 삼복의 끝인 말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에게 육계(肉鷄) 1만 2,500여 마리를 통 크게 쏜다.
관리소 및 현장 근로자들, 그리고 그룹 내 전 계열사 직원 등 1만여 명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선물하는 것.
이처럼 부영이 복날에 현장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하는 것은 여름철 땀을 흘리며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 및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 여름은 유난히 전국적으로 사상 최대의 폭염에 휩싸이며 현장 근로자들이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다. 육계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의 건강 챙기기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꾸준히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도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후에는 색다른 간식을 제공, 근로자들과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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