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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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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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이공계 살리기 적극 전개

24일 정기총회서 이공계 학생에 장학금 수여

대한건설협회(회장 마형렬)가 이공계 살리기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미 사회문제가 된 이공계 기피현상을 완화하고 젊은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촉진과 이공계를 살리기 위해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46회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는 전국의 건설전공 우수대학생 및 고교생 120명에게 2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협회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장학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본회와 같은 취지로 협회 전남도회, 대구시회 등 전국 시도회에서도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인재 육성과 이공계 살리기 차원에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건설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젊은 층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완화되고 건설현장에 우수인재가 많이 진출하여 건설산업이 첨단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이날 총회를 갖고 200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분리발주 확대 지속적 추진"

대한설비건설협회 30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승일)는 지난 20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총회(정기)를 개최하고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신임감사는 전임감사였던 (주)세보엠이씨 김종서 대표이사를 재선임하였다.

이날 정승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의 숙원사업인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확대를 위하여 국가계약법 등 관련법령에 대한 제도개선과 원도급자의 불공정행위를 근절하여 적정한 하도급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는 원·하도급제도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비건설협회는 올해 7개 주요사업분야로 건설진흥사업 기술진흥사업 가스진흥사업 회원봉사 및 조사사업 정보화 사업 기획·관리사업 홍보사업으로 나누었다.

특히, 건설진흥사업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른 대응방안, 저가하도급심사제도 의무화 확대,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확대, 불공정 하도급제도 개선, 설비건설업법 제정을 위한 기본자료 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설비건설협회는 회의에 앞서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하도급관련제도를 개선, 발주자의 예산절감과 건설원가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부실공사방지 및 설비건설업의 발전에 기여한 건설교통부 도태호 건설경제담당관, KT 정두섭 설비국장, 문화관광부 김흥범 설비과장, 조달청 남병덕 서기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및 설비건설업 업역 확대에 기여하는 등 업계발전과 위상제고에 공헌한 진흥실업(주) 박웅기 대표이사 등 17명 회원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건설감리협회 정기총회

6대 회장에 최종철 대표 선출

한국건설감리협회는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에 최종철 종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협회 및 토목·건축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03회계연도 수지결산(안)과 2004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협회를 이끌어갈 제6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6대 협회 회장으로 최종철 (주)종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선출됐고, 토목협회 회장 겸 협회부회장으로 극동엔지니어링(주) 조행래 대표와 건축협의회장 겸 협회부회장에 (주)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인수 대표가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주)대한건설엔지니어링 박민규 대표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우건축 강철구 대표가 선출됐다.

감리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감리제도의 개선발전 감리기법의 향상 회원사 위상정립 및 권익보호 협회기능의 활성화 및 대외경쟁력 제고를 세워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감리제도의 개선발전을 위해 감리제도의 국제화와 감리업의 육성을 위한 관계법령과 제도의 조사와 연구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 건설산업 구조개편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에 힘쓰고 감리제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각종 토론회, 세미나, 좌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한 회원사 위상정립 및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 대외홍보할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협회 내부업무의 선진화와 역할증대방안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의 사업계획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기술사회 제40회 정기총회 개최

19대 회장에 이환범 대표 선임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20일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명의 후보가 겨룬 대의원 간접선거에서 제18대 한국기술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환범 (주)대영엔지니어링 대표를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임원선출과 함께 200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으로 정부의 위탁사업 기술사제도 개선사업 과학기술진흥사업 국제정보활동사업 산업기술 교류 및 지도사업 홍보사업 각종 회의 개최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사업관리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술사CM교육원 사업계획(안)도 함께 의결했다.

특히 협회는 기술사법 개정으로 합동기술사사무소의 운영이 허용돼 합동기술사사무소개설·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기술사사무소의 개설·등록과 등록사항 변경신청을 접수·처리하는 등 기술사사무소의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특급기술자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기술사제도를 국제기준에 맞도록 개정하기 위해 기술사교육의무제도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술사회 부설로 연구원을 설립·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제정보활동사업으로 제34회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움과, APEC Engineer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각 기술부문별로 조직된 기술사기술봉사단을 운영해 기술사에 대한 사회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엔지협 제31회 정기총회 개최

30주년 기념행사 및 ‘엔지니어링의 날' 제정 예정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지난 20일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회관 강당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등의 부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총회 보고사항으로는 국가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시행령 개정사항 부실업체 및 회원사정비조치결과 FIDIC 워크샵 개최결과 엔지니어링진흥센터 설치 및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 운용 엔지니어링기술진흥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협회 30주년 기념행사 계획 등 이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오는 10월경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엔지니어링업계와 협회의 역사를 정리, 미래의 비젼 제시 및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 종사자의 사기양야 및 대외인식을 제고키 위해 10월 18일경 ‘엔지니어링의 날'을 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 30년사 발간' 출판기념회 및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사이버민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원 서비스의 극대화 협회 창립‘30주년' 기념 행사 등 대외 홍보강화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한 경영개선 정부출연 기금 사업을 통한 전문기술인력 양성 해외시장진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서울경인 레미콘조합 정기총회

5대 이사장 국민레미콘 배조웅 선임

서울·경인 레미콘조합은 지난 17일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3년도 결산보고서 건 2004년도 사업계획 건 2004년도 수지예산(안) 건 등의 부의 안건등을 의결했다.

제 10차 정기총회서는 임기가 끝난 이장희 이사장에 이어 제5대 이사장으로는 국민레미콘의 배조웅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배조웅 이사장은 취임사에 “대량 생산시설로 인해 수급불균형이 무너져 민수가격이 위협받고 있는데 조합원사들의 수익구조 개선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이라고 밝히며 “레미콘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현행단가 및 금년 단가 인상, 지역간 업체끼리의 마찰, 휴일 등의 현안 문제들을 시급히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레미콘 업계의 충돌과 미묘한 갈등을 풀어나가기 위해 ‘원로 8인 고문단'을 구성했으며 유진의 유재필회장, 건설레미콘의 이영재 회장 등 8명의 대의원을 선정했다.

한편, 조합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공동 사업의 확대추진, 품질향상강화사업추진, 권익보호 사업의 확대추진, 홍보활동강화와 조합조직 및 기능활성화, 경제안정을 위한 정부시책 동참 등이다.

특히, 권익보호 사업의 확대추진을 위해 업계현황 파악 및 해외시장동향조사, 대기업의 레미콘사업 직·간접 침투 방지 및 사업조장, 공사현장의 자가 B/P 설치억제 추진 및 제도개선,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조 체제강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활용 및 홍보, 사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을 역점두어 활동할 예정이다.


전문공조 33회 정기총회 개최

2003년 결산 및 정관변경안 확정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일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이사장으로 김일중 전 건설교통부 차관보를 선임했다.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또 비상임감사에 곽순태 효동개발 대표를, 상임감사에 김동수 전 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본부 대외협력국장을 각각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06년 2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조합은 또 총 수익 1천279여억원에 당기순이익 490여억원을 기록한 2003사업연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정관변경안 등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좌당 1만원씩의 현금배당을 통해 순이익 중 일부를 조합원에게 환원하고 현금배당외의 나머지 이익금은 출자증권 지분가 인상에 반영해 조합원에게 모두 돌려주기로 의결했다.


레미콘연합회 제10차 정기총회

유재필 5대 회장 취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제 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재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물류비와 제조원가가 상승하고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으로 민간건설시장 위축과 함께 환경시책의 강화에 따른 골재채위 면적의 감소로 골재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유회장은 올 한해 연합회는 조합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수의계약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단체수의계약 지속 공공공사 건설공사 발주시 분리발주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서 감사의 보고사항을 가지고 대의원들이 분개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특히, 연합회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중소기업활성화기금 미납금 37억원에 대해 한 대의원은 “미납금을 안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낼 건 내고 돌려받을 건 철저히 받자"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가 끝날 무렵 제5대 회장 선거가 실시됐는데 건설레미콘 이영재 회장, (주)이순 유재필 회장이 선거에 출마해 경합을 벌였다.

이날 70여명이 투표해 찬성 47표를 얻은 유재필 회장이 제5대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재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회원 권익보호와 단체수의계약 존속, 그리고 공동판매 실현 등 임기내에 공약사항을 꼭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공제 제84회 정기총회 개최

보증한도 및 수수료율 체계 개선

건설공제조합은 보증한도와 수수료율 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일부 지역에 보증취급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 1천288억1천만원 중 40%에 해당하는 515억9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건설공조는 지난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84회 총회를 열고 업무처리현황을 보고한 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의 2003사업연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건설공조는 업무보고를 통해 조합원 출자법인 및 조합원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비조합원에 대한 건설관련 보증취급 확대를 위해 건설산업기본법의 관련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합의 영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증위험 등을 감안한 적정 보증한도와 보증수수료율 체계에 대한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연구 결과를 반영해 보증한도와 보증수수료율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보증한도와 보증수수료율 체계에 대한 연구용역은 다음달 중 완료된다.

건공은 특히 조합원의 업무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일부 지역에 보증취급소를 설치, 운영하되 운영결과를 봐가며 전국의 지점·출장소 등 영업점의 설치·운영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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