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람 램프’,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오스람 램프’,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7.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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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조명부문 최고 가치 제공한, 최고 브랜드’ 선정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의 램프 브랜드인 ‘오스람(OSRAM)’이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해 그 우수성과 가치를 높여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 1천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올해 조명부문에서는 레드밴스의 ‘오스람’ 브랜드가 그 영예를 안게 됐다.
110년의 역사를 가진 오스람에서 2016년 7월 분사된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램프는 ‘오스람’, LED등기구는 ‘레드밴스-오스람’, LED 모듈&드라이버는 ‘레드밴스’를 사용한다.
그 중에서도 ‘오스람’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명 브랜드 중 하나로, 1906년 베를린에 있는 독일 특허청 상표 책자에 ‘오스람’이라는 상표가 등록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1987년 오스람 램프가 런칭됐고, 현재는 오스람에서 분사한 레드밴스가 오스람 램프의 공급을 맡고 있다. 지난해는 ‘오스람’ 램프가 한국에 출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대표제품으로는 스마트램프인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Osram Smart+ Lamp)’를 비롯해 ‘오스람 LED 클래식 램프’, ‘오스람 LED 벨류 스틱’, ‘오스람 빈티지 1906 램프&필라멘트 램프’, ‘오스람 LED 하이와트 램프’, ‘오스람 둘룩스 엘 LED’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레드밴스 김대진 대표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오스람’ 램프가 올해의 브랜드로 수상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으로 보다 편안한 조명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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