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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92%’ 결정김현미 장관 ‘공적역할’ 강조…공공기관장 간담회 개최,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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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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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3개 기관장들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공적역할 수행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공적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3개 기관장들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공적역할 수행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감정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철도시설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참석했다.
김현미 장관 주재로 각 실ㆍ국장,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현황’, ‘공공기관 혁신계획 및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등이 논의됐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지난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수차례 전환대상자, 전환방식 등을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은 잠정 전환계획 인원 약 2만8천명 중 약 2만6천명에 대한 전환 결정을 완료했다. 고용부 기준 현재(’18.7.6) 공공부문 평균 정규직 전환 결정률은 76.1%, 국토부는 92%의 높은 전환 결정 달성비율이다.
전환계획을 수립한 21개 공공기관 중 미완료 기관은 도로공사와 철도공사이다. 올해 신규 지정된 에스알(SR)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전환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으며, 물 관리 일원화에 따라 소관부처가 이관된 수자원공사, 워터웨이플러스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 기관들은 공공부문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청년채용 확대, 민간부문에서는 중소기업 기술ㆍ자금지원 강화와 신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오픈, 에어시티구축 등과 연계해 5년간 신규일자리 약 5만개 창출, 도로공사는 청년창업매장 등을 통한 5년간 신규일자리 약 2.5만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한국공항공사는 조종사 양성과 항공장학재단 설립, LH는 도시재생뉴딜과 스마트시티 등 신규 일자리 기반 확보를 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혁신도시가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국민의 생활 및 안전, 경제의 기반과 직결되는 주택, 도시, 공항, 철도,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라며 “공적역할 수행이라는 공공기관 설립 목적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효율성’을 추구한다는 명분으로 외주화됐던 생명ㆍ안전 업무도 정상화해야 한다.”라며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역시 공공기관이 추구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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