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 공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 공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8.05.29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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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업계 최초로 빌딩 관리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에코스트럭처 빌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통합 솔루션이자 개방적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일부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상호 연결성 강화돼 신속한 시운전 및 변경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빌딩 프리미엄을 최대 15%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에코스트럭처 빌딩은 네가지 새로운 기술을 포함한다. 상태기반 유지 보수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어드바이저(EcoStruxure™ Building Advisor)’, 엣지 컨트롤 제품으로 사이버 보안 기능이 강화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s 2.0), 산업 표준 및 IP 기반 개방형 프로토콜을 활용한SmartX IP 컨트롤러 및 SmartX Living Space 센서다.
이 솔루션은 공정 효율성을 30%까지 증대시킬 수 있으며, 설치가 간단해져 설치 시간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관리 및 운영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영역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시설 관리자들은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건물을 관리할 수 있다.
빌딩의 시설 관리자들은 에코스트럭처 빌딩을 적용함으로써 자산의 상태와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예지 및 예비 운영 관리가 가능해진다.
문제 발생 시 원인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어, 다음 단계의 대응을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 최적화 지원 기능도 포함하여 효율적인 빌딩관리를 가능케 한다. 이에 따라 30%의 에너지 절감효과와 25%의 공간 활용도 증가, 예기치 못한 문제에 대한 29%의 예측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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