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포 향산지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
현대건설 김포 향산지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4.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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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68~121㎡ 41개 타입 총 3천510세대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와 연결 배후주거단지, 미래가치 충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천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2개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천568세대, 2단지는 1천942세대이다.
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천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달하고,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현대건설이 책임지고 진행한다. 자체사업의 경우 분양 성적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건설사가 져야 하는 만큼, 현대건설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과 좋은 마감재 사용 등을 총동원해 입주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천58㎡에 달한다. 이 정도면 서울에 있는 왕십리뉴타운(33만7천200㎡)보다 큰 규모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로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인접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의 대표 개발사업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영화와 방송, 영상산업 중심의 문화콘텐츠 기업도시로 계획됐고, 부지 규모만 112만㎡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한강시네폴리스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하는 김포 향산지구는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으로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에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km에 달하는 노선이다. 역은 모두 10개가 생기며, 지난 2004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입주고객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두 개의 단지로 구성되는 특성을 살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바람길을 조성하여 더운 여름에도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근 공원조망이 되는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총 면적 2만8천256㎡ 규모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공원이 단지와 연결되게 함으로써 입주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진을 대비한 안전 설계와 최첨단 편의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안전 설계로 지난해 현대제철에서 출시된 내진용 철근 ‘H CORE(에이치코어)’를 적용해 설계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파워, 3천가구 이상의 규모, 여기에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30분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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