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100년의 미래를 잇다”
“전문건설, 100년의 미래를 잇다”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4.30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 성료
신홍균 대표 외 9인의 조합원 국토부장관 표창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은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30년 믿음을 짓다, 100년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슬로건에는 지난 30년간 믿음으로 함께해준 조합원 및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와 함께, 미래 100년에도 조합원 최우선 가치를 이어가겠다는 조합의 의지가 담겨있다.
기념식에는 국토부 김재정 기획조정실장, 기재부 박성동 국고국장,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신현각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건설관련 단체장과 전문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및 전·현직 임직원등 400여명이 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유대운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 창립 30주년의 주인공인 4만9천여 조합원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립 초기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4조 3천억원이 넘는 자본금을 보유한 국내 대표 건설금융기관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주주조합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정한 건설시장 확립과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 달성에도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김재정 기획조정실장은 “전문건설업계에 신용을 공급하고 자금조달을 지원해온 전문건설공제조합의 30주년을 축하한다”며, “건설 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위해 힘써온 전문건설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정부도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은 “글로벌 금융혁신의 변화에 대처하여 조합도 30년 금융노하우로 조합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부탁했다. 신현각 운영위원장도 “숱한 위기와 역경을 극복한 조합의 30주년을 축하하며, 조합원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홍에이스건업 신홍균 대표이사 외 9인의 조합원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30인의 조합원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어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 사사 헌정식에서는 유대운 이사장이 조합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직원에게 사사를 전달하며 조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