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성료
건설기술관리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성료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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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산업의 환경과 미래를 개선시키는 데 전력을 다할 것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15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상익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 가운데 대한민국 건설을 책임지는 건설인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규제와 처벌 강화가 아닌, 명확하고 선별적인 제재 기준의 확립과 대가 현실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부가가치인 건설기술이 급변하는 산업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건설시장의 환경과 시스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듯이 협회가 적극 나서서 업계의 환경과 미래를 개선시키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한 해 협회가 추진해 온 사업실적에 대해서는 이상복 상근부회장이 보고를 했으며, 협회 업무감사 결과는 윤수현 감사가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수지결산(안)과 △2018년도 사업계획(안)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이에 대한 심의 결과 특별한 이견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올해 사업을 △건설기술 제도개선 및 발전기반 구축 △업계 해외진출 지원 강화 △회원사 지원 및 대외홍보 강화 △협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예산과 관련해서는 회원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협회 운영의 효율성은 극대화함으로써 건설기술관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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