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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국민안전 보장 위해 ‘적정공사비 확보’에 최선”
김덕수 기자  |  k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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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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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우리 경제와 건설산업이 새로운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은 건설업계에게는 힘든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SOC예산은 2007년 이후 역대 최저수준인 19조원으로 심각한 물량 난을 야기할 것으로 보이며, 민간시장 또한 정부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서울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침체국면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해외건설 시장도 발주물량 급감, 덤핑입찰 등으로 어닝쇼크(earning shock)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적정공사비가 확보되지 않아 건설기업의 경영상태 악화, 부실시공, 안전사고 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건설산업에 대한 이미지 훼손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 해이지만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건설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SOC투자의 축소를 최소화하고, 민간투자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인 제도보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중앙아시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과 중소업체의 해외건설진출이 확대되도록 정책 및 외교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설코리아의 명성을 되찾아 오겠습니다.
셋째,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대ㆍ중소 업체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도록 정책 및 제도의 합리적 보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건설산업이 기술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설기술 개발투자를 확대하고 우수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Infra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윤리경영과 새로운 선진 건설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00만 건설인 여러분! 무술년 새해에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건설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문화적으로도 한 단계 성숙하는 보람 있는 한해로 만들어 갑시다.
건설인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동참을 요청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리 =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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