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 개관 1만여명 몰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 개관 1만여명 몰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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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동, 총 585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
서울지하철 4・8호선 연장, GTX B노선 등 가치 높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우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분양하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에 개관 2일간 7천명(3일간 1만1천명 예상)이 몰렸다고 밝혔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고 완성형 도시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세대, 84㎡B 260세대다.
별내지구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불암산과 수락산이 맞닿아 있고 덕송천과 용암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져 있고,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다른 신도시・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은 적을 전망이다.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20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8월 GTX B노선 연장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면서 개발 기대감도 크다. GTX B노선은 당초 송도~청량리로 계획됐으나 남양주 별내역을 거쳐 마석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조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Lynn,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도시인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이라 남양주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과 서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1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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