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것과 같다고 이구동성. 이에 따라 레미콘 업계의 힘이 좀더 실릴 것으로 환영하는 분위기. 하지만 유진의 독주가 예상된다고 우려하는 면도 적지 않고, 특히 레미콘 업계는 시장을 빼앗기지 않을까 전전긍긍.
한편, 시멘트 업계는 “유진그룹이 시멘트 회사로 거듭났는데 그럼, 양회협회에 회비를 내고 회원사가 되는 것인가"라고 의문제시.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갈팡질팡하는 시멘트업계. 상생을 모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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