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강릉서 첫번째 ‘아이파크’ 선보인다
현대산업, 강릉서 첫번째 ‘아이파크’ 선보인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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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
쾌적성・편의성 두루 갖춘 입지에 올림픽특구 지정 호재까지… 미래가치 기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12월 1일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서 ‘강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75㎡ 100가구 ▷전용 81㎡ 19가구 ▷전용 84㎡ 330가구 ▷전용 101㎡ 3가구 ▷전용 105㎡ 32가구 ▷전용 117㎡ 8가구 규모다.
단지가 자리잡은 송정동 일원은 뛰어난 주거 쾌적성 및 편의성은 물론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게다가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강릉 아이파크는 송정해변, 남대천, 솔밭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데다, 평창올림픽특구 지정이라는 호재를 맞아 신흥주거중심이 될 송정동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며 “특히, 최대 7베이까지 적용하는 등 실제 생활하며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설계까지 적용해 입주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강릉 아이파크’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내부설계다. 일단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장점을 적용했다.
주요 타입의 특화설계를 살펴보면, 우선 전용 75㎡형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도 제공된다. 드레스룸 및 팬트리로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전용 84㎡A형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다목적 공간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넓은 드레스룸으로 마스터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101㎡형과 전용 117㎡형은 1가구 2세대 거주가 가능한 세대분리형 특화설계까지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개별 현관까지 갖춰 완벽하게 분리된 생활이 가능해 두 세대 이상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이 사생활 침해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은 물론 분리된 공간을 임대상품으로 활용,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살기 좋은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동측으로 송정해변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된 남대천이 자리잡아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송정해변은 소나무 숲이 잘 조성돼 있어 피서객은 물론 관광객, 시민의 인기가 매우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해안가 철책으로 인해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철책 제거를 통해 해안 관광지 연계발전 및 일대 개발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게다가 송정동 일원은 평창올림픽특구로도 지정돼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도보권 내에 동명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등하교가 쉽고,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도 인접하다. 주변으로 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과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안목해변, 안목항 커피거리, 경포호, 경포해수욕장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강릉시는 물론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편, ‘강릉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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