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그룹,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7.1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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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발전 및 고용 창출 기여
▲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카이 파름)이 신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지난 11월 22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카니아 신항 서비스센터는 2013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부산 신항 지역의 스카니아 차량 및 정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고 서비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부산 신항은 국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는 세계 5위의 항만이다.
스카니아코리아 신항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3천400m2, 건물면적 915m2의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6개의 작업장을 갖추었으며 차량 구매상담부터 일반・사고 수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보다 높였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현재 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내에 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총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30개로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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