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M AWARDS 2017' 국토교통부 장관상
└ 건축부문 : 희림종합건축+한국씨아이엠
└ 토목부문 : 현대건설+서영엔지니어링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가 국내 최대의 BIM공모전 ‘BIM AWARDS 2017’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일반 건축부문에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한국씨아이엠㈜이, 일반 토목부문에서 현대건설㈜+㈜서영엔지니어링(공동제출)이 선정됐다.
학생부문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정수환 외2명)가 건축분야상을, 경상대학교(이재희 외 2명)가 토목부문에 선정돼 총 4개 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빌딩스마트협회장상(건축분야)은 총 6점으로 일반 3점, 학생 3점이 선정됐다. 일반부문에서 Design은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Construction은 포스코건설, Innovations in Techniques는 신테그레이트가 선정됐다.
학생부문에서 Design은 경희대학교(왕지환 외2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정성민 외 2명), Construction은 동명대학교(김태훈 외 2명)가 선정됐다.
BIM Awards 2017 우수상은 건축분야에서 11점(일반 5점, 학생6점)이 선정됐고, 그 외의 응모작품들에 대해 BIM에 대한 모범적 사례로서의 수준을 충족하는 작품들에 대해 Good Practice와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10월 30일에 1,2차로 심사는 진행이 됐다. 1차 심사를 통해 각 분야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각 분야 최우수작 중에서 2차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대림대학교 권오철 교수 외 3인으로 구성됐다.
(사)빌딩스마트협회는 건설 분야의 BIM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을 제고 하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2009년붙 BIM AWARDS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BIM활성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BIM AWARDS’의 규모를 토목분야까지 확대하고, 건축과 토목분야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23일(목)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공제조합(건설회관)에서 ‘BIM 활용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buildSMART Conference 2017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빌딩스마트협회는 협회 홈페이지 웹갤러리에서 BIM AWARDS 수상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