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컬처로드 3면 개방 코너상가 ‘라파르코’ 분양
미사강변 컬처로드 3면 개방 코너상가 ‘라파르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8.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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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컬처로드 랜드마크…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한강조망 광폭테라스에 루프탑 파크…최대 5.4M 층고 특화설계
▲ 라파르코 상가 항공조감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카페거리 컬처로드의 첫 번째 코너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라파르코(LAPARCO)’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따라 들어서는 라파르코는 옛 미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서 트렌디한 쇼핑문화 콘텐츠를 모두 담은 컬처로드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파르코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6-1BL, 6-3BL 총 2개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5층의 총 연면적 2만 2천641㎡ 규모로 전용면적 18~149㎡, 총 205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블록별로는 6-1블록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2천133㎡, 전용면적 20~149㎡ 109개 점포, 6-3블록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508㎡, 전용면적 38~135㎡ 96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상품이다. 라파르코는 하남 미사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약 1km 길이의 컬처로드 내 3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전면부는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마주하고 있어 탁 트인 한강조망 입지를 확보했으며, 광폭테라스를 적용해 수변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옥상에는 옥상정원, 뮤직 라이브무대, 미니 콘서트장이 가능한 루프탑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판교 아브뉴프랑처럼 6-1블록과 6-3블록을 연결하는 내부 스트리트 설계가 적용돼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으며, 최대 5.4m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 점포 비율이 5.9%에 불과하고 전용률이 일반 근린상가에 비해 높은 약 54%에 달하며, 지하에는 상가 입주민을 위한 개별 창고가 제공돼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사지구 내 일반상업 지역 중심부에 위치하는데다 현재 ITECO센터 및 강동첨단 업무지구에 약 2만명이 근무하고 있고 인근 스타필드가 개장해 상권이 광역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에는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배후 수요가 10만명 수준으로 계획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일반상업지구에 위치해 스트리트 로데오 거리와 먹자골목 상권으로 활성화 될 것이며, 라파르코는 차별화된 MD구성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라파르코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012 태승빌딩 2층(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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