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 오픈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7.08.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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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로 인한 운휴 시간 최소화, 차별화된 서비스
▲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로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티앤티(주)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는 세계 5위 규모(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0%)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하는 부산신항에서 3분 거리에 있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류 운송 차량의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다.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탠다드에 따른 최상의 시설과 효율적인 정비 프로세스 정착, 고객 불편의 신속한 해소를 위한 밀착된 기술 지원을 위해 조직 정비 및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부산신항 서비스센터는 총 지상 2층, 총 면적 1천396㎡로 총 10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10개의 워크 베이 중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2개의 전용 워크 베이가 별도 설치돼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되어 어떠한 고객 문의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는 고객의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지휘하며 현장 고객 상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이며 지상 2층에는 고객 전용 샤워실과 수면실을 갖춘 최신 설비의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있어 장시간 운행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고객의 정비로 인한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운행 복귀를 통해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의 목표”라며 “경상남도 및 부산지역 고객에게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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