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마스코트 ‘생태친구들’ 신규 4종 선보여
국립생태원 마스코트 ‘생태친구들’ 신규 4종 선보여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7.08.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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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국립생태원>

 

 한국건설신문 지재호 기자 = 국립생태원은 마스코트인 ‘생태친구들’ 캐릭터 4종을 새로 추가해 발표했다.
생태친구들은 지난 2013년 12월 국립생태원 개원 당시 기관 소식을 전하는 마스코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하늘다람쥐와 금개구리, 대륙사슴, 저어새 등 4종의 캐릭터가 처음 제작됐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4종은 개원 4주년을 맞이하고 기관 홍보와 교육 전시 등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생태원 에코리움관에 전시 중인 사막여우, 프레리독, 젠투펭귄, 수달로 선정됐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 4종은 국립생태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동물로 500명의 방문객과 200명의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캐릭터의 이름도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국립생태원은 캐릭터 4종 추가 공개 기념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사막여우와 프레리독, 젠투펭귄, 수달의 실물 사진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거나, 국립생태원 페이스북에 생태친구들 동영상을 공유하면 에코리움 전시관 내의 생태글방에서 볼펜이나 수첩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의 마스코트인 ‘생태친구들’이 기관과 관람객 사이를 친근하게 연결해줄 것”이라며, “마스코트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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