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지재호 기자 = 2017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최종 대상 수상에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이지현, 김유진 팀의 ‘숲새마당,-사람사이를-흐르다’가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경희대 한지민, 이은진 팀의 ‘광장자리, 나누어잇다’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동아대 조경학과 김관수, 김자정, 우진명 팀의 ‘Be; 울’,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김지한, 최다영 팀의 ‘연’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여백에 풍경을 입히다’ 한경대 이성원 외 3명, ‘Agora for Agoraphobia’ 가천대 김수민 외 3명, ‘모란장’ 가천대 조상은 외 4명, ‘DISTRIBUTED SQUARE’ 서울시립대 김병호 외 3명, ‘잔사래 작은 광장’ 한경대 유다성 외 4명, ‘FLOATING SQUARE’ 동아대 전현정 외 3명 등 총 6개 팀이 수상을 하게 됐다.
이외 장려상에는 한경대 ‘청춘동 광장 연구소’를 비롯해 서울시립대 ‘모이는 곳 광장, 판을 통해 쉬워지다’, 경희대 ‘DOWNSQUARE’, 동아대 ‘기억하라 촛불 2017’, 중부대 ‘사회적 현상에 따른 관계의 역설: 광장의 재발견’, 경희대 ‘바다, 광장을 품다’ 등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 RTO관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시상식 이후 25일까지 참관이 가능하다. 아울러 26일부터 31일까지는 만리동광장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본상 16개 팀

지재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