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개관 4일간 3만3천여명 몰려
호반건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개관 4일간 3만3천여명 몰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7.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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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판교사이 ‘범 강남권’ 분양가 상한제적용돼 평균 분양가 3.3㎡당 1,799만원

실수요자에 인기 많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 768가구 공급
8월 2일(수) 1순위 청약(당해지역), 3일(목) 1순위 청약(기타지역), 당첨자발표 10일(목)

무더위와 극성수기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의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27일(목) 개관한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4일간 2만 8천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30일 12시 기준).이러한 추세라면, 금일 폐장 시간까지 4일간 총 누적 내방객은 3만 3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유니트 관람과 분양상담을 받으려는 내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입구부터 약 200m 의 긴 줄이 연일 이어졌고, 견본주택에 마련된 주차장뿐만 아니라, 인근 공영주차장까지 하루 종일 붐볐다.
호반건설은 더운 날씨를 감안해내방객들을 위한 그늘막, 아이스크림,얼음물 등을제공하고, 입장을 서두르는 등 다양한 노력도 기울였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44세)는 “현재 성남 구도심에 거주 중인데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새 아파트 임에도 분양가가 낮은 것 같아서이번에 청약하려고 한다”며,“입주 시점에는 고등지구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성남 고등 지구의 입지적 장점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성남, 분당 등의 고객들의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며,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평이 좋아서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남 고등지구는 강남 세곡, 서초 내곡지구는 물론 판교신도시와도 가깝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조성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예정)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왕남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공원 용지와 상적천이 가깝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총 76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공급되는데, 타입별 가구수는 ▲84㎡A 685가구, ▲84㎡B 83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4베이 특화설계로 일조권 및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형으로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 룸, 팬트리, 현관 창고, 안방 Walk-in Closet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 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세대 내에는 홈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구축된다. 홈IoT는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조명, 냉•난방, 화재감지, 생활가전 등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단, IoT를 위한 생활 가전은 별도 구매).
청약일정은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2일(수) 1순위 청약(당해지역), 3일(목) 1순위 청약(기타지역), 4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목)이고, 정당계약은 8월 16일(수)~18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99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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