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동탄(東灘), 정원을 담다’
공공 정원의 명소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10개의 작가정원이 조성된다.
10개의 작가정원은 ▷임춘화의 ‘느릿느릿 걷는 구부러진 길’, ▷홍광표의 ‘동탄, 꿈을 꾸다’, ▷김용택의 ‘동탄소원(東灘小園)’, ▷박성혜ㆍ민병은의 ‘신 계산포무도(新 溪山苞茂圖)’, ▷이재연의 ‘신작로의 꿈’, ▷정주현의 ‘지구정원(Earth Garden)’, ▷이선화의 ‘집으로 가는 길’, ▷조동범의 ‘카루스정원... 소행성 동탄에 보내는 땅의 기억’, ▷안계동의 ‘해우소원(解憂所園)-향기소리뜰’, ▷윤영주의 ‘휘원(揮園)’ 등이다.
화성시와 LH, (사)한국조경사회는 지난달 면적 30만387㎡ 규모의 동탄 2신도시 근린공원 7호에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 높은 10개의 작가정원과 수경시설, 운동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한국조경사회는 7월 5월 기성작가 및 실무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작가를 추천받았으며 심사 결과 총 10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동탄2 작가정원 조성 주제는 ‘동탄(東灘), 정원을 담다’로, ▷동탄 지역의 자연, 문화, 인문학적 가치가 녹아져 있는 정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이 행복한 주거복지문화정원 ▷한국의 전통과 활력이 현대적으로 해석된 정원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토지 기반작업(객토, 정지작업, 관수ㆍ전기설비, 안내판 설치 등)이며, 개소 당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사제공_라펜트 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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