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홈ㆍ시티 맞춤형 에너지기술 본격 개발 착수
LH, 스마트홈ㆍ시티 맞춤형 에너지기술 본격 개발 착수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7.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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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및 중소기업 협력 R&D 패러다임 전환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LH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다산지앤지(대표이사 유철종), 컴퍼니위(대표이사 위재우), 젤릭스(대표이사 박상훈), 솔라플렉스(대표이사 박기주),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전희권), 에스퓨얼셀(대표이사 홍준기)과 ‘스마트홈ㆍ시티 맞춤형 에너지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보유하고 있는 100만호 공동주택 플랫폼을 활용한 실증지원과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술개발 성과의 실증 연계 및 성과관리 지원을, 과제주관기관은 과제기술 개발과 성과실증을 담당하게 되며, LH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으로 스마트홈ㆍ시티 과제기획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6개의 과제주관기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주택ㆍ도시전문기관인 LH 임대주택을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맞춤형 기술사업화 컨설팅으로 기술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국가실증단지 부재는 에너지 기술개발 R&D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실증단지 확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됐고 어렵게 얻은 실증기회도 필드테스트를 통한 지속적 피드백이 불가능해 제품개선에 한계가 있었으며 해외진출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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