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의 고성능 단열재 ‘네오폴’ 국내 생산 10주년
바스프의 고성능 단열재 ‘네오폴’ 국내 생산 10주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7.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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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생산이래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톤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법인인 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는 최근 고성능 단열재 네오폴(Neopor®)이 국내 생산10주년을 맞이했다.
네오폴은 일반 범용 단열재인 스티로폴(Styropor®)을 발전시킨 단열재로, 특수 그라파이트(Graphite, 흑연)입자를 포함하고 있어, 백색의 스티로폴과 대비해 특유의 은회색 빛을 띠며, 기존 단열재 대비 20% 향상된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구슬형태의 원료에서 발포되어 내외벽면, 지붕, 바닥단열 등 건축단열재, 복합단열보드, 층간소음재, 각종 포장재 등 용도에 맞게 가공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
올해 글로벌 생산 20주년을 맞이한 네오폴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100만톤 이상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 상업생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내수판매량이 10배이상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는 “독일외국가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네오폴이 국내 생산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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