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정부 예산마저 부족해 일년에 절반은 허송세월을 보냈기 때문.
건설현장 한 관계자는 “일년에 최소한 6개월을 일해야 하는데 요즘 내려오는 예산은 4개월이면 바닥이니 현장관리비도 안나온다"고 토로.
이에 최근 각 공공공사 현장은 내년도 예산을 많이 받겠다고 이리저리 분주하기만 한데.
그러나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제발 내년에는 일좀하게 예산좀 많이 주세요"라는 현장의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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