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예비시험 최종합격자 '1천294명' 발표
건축사예비시험 최종합격자 '1천294명' 발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7.07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격률 26.6%, 지난해(17.8%)보다 8.8%P 상승
최고령 만70세 이대희 씨, 최고득점자 남광연 씨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5월 실시한 2017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7월 7일(금)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와 국토부 등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4천864명이 응시한 가운데 26.6%인 1천294명이 최종합격하여 지난해 합격률 17.8%보다 8.8%P 높아졌다.

최종합격자중 최고 득점자는 남광연씨(홍익대 졸)로 평균 85.0점을 획득했으며, 최연소자는 만 21세의 윤대영씨, 최고령자는 만 70세의 이대희씨이다.

여성합격자는 총 306명으로 지난해 203명에 비해 합격자수는 103명 증가했으나 전체 합격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3.6%로 지난해 26.2%보다 2.6%P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16일(토)에 시행되며 ‘예비시험 합격자’ 또는 ‘인증된 대학 건축학과 5년제 졸업자로서 실무수련 3년을 쌓은 사람’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