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지난 17일 양재 시민의 숲 야외무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신규임원 소개 ▷연혁 소개 ▷장기근속자 표창 ▷우수사업장 표창 ▷창립기념사 ▷경영지침 및 파이팅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임직원들은 수서 광평교에서 양재 시민의 숲 문화예술공원까지 마라톤과 걷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시민의 숲 주변을 정화하는 그린캠페인 행사도 가졌다.
한편 대보그룹은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이 1981년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건설, 유통, 정보통신, 레저 부문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중견그룹으로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그룹 계열사들이 약 1조 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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