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개 마을에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추진
경기도, 10개 마을에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추진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5.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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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성과 공유대회 개최, 우수 마을 표창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10개 마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지난해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우수마을 사례 발표와 사업 설명회, 마을별 현황을 공유하는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김 건 경기도 환경국장과 신남균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자원순환마을 참여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경기도는 4월 중순 공모를 통해 ▷구리 교문1동 ▷군포 당동ㆍ군포1동 ▷부천 심곡본동 ▷부천 원미1동 ▷성남 하대원동 ▷성남 청솔마을 ▷성남 은행동 ▷수원 정자2동ㆍ송죽동 ▷안산 대학동 ▷파주 금촌3동을 ‘자원순환마을’로 선정했다.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대상 환경 교육과 재활용 집하장 설치 등 마을 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와 자원순환시스템 개선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며, 12월에는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마을을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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