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대비 4.1% 감소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대비 4.1% 감소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5.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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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3% 증가, 준공은 21.1% 증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17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4.1% 감소한 38,755천㎡, 동수는 2.4% 증가한 59,605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7,135천㎡(△1,117천㎡, 6.1%↓), 지방 21,620천㎡(△537천㎡, 2.4%↓)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8,793천㎡, 동수는 1.1% 감소한 47,167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3,247천㎡(542천㎡, 4.3%), 지방 15,546천㎡(△182천㎡, 1.2%↓)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32,510천㎡, 동수는 3.2% 증가한 45,800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4,092천㎡(1,990천㎡, 16.4%), 지방 18,418천㎡(3,677천㎡ , 24.9%)이다.
전년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이 주거용 16,015천㎡, 상업용 10,592천㎡, 공업용은 3,555천㎡로서 각각 12.1%, 3.5%, 7.5% 감소했고, 문교사회용 2,046천㎡로서 1.2% 증가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1,295천㎡, 공업용 3,805천㎡, 문교사회용은 1,943천㎡로서, 각각 0.7%, 17.5%, 39.2% 증가했고, 상업용 7,988천㎡로서 10.7% 감소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13,100천㎡, 상업용 8,836천㎡, 공업용은 4,536천㎡로서, 각각 27.3%, 14.8%, 26.8% 증가했고, 문교사회용 1,901천㎡로서 8.4% 감소했다.
2017년 1분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2.1%) 면적은 감소했으나 착공(0.7%), 준공(27.3%) 면적은 증가했다.
허가 면적의 감소는 전년 동기 대비 실적으로서, 지난해에 허가면적이 많았던데 기인하는 것이며, ’15년에 비해서는 증가한 것이다. 허가 면적의 경우 수도권(△22.2%) 및 지방(△4.3%) 모두 감소했으나, 착공 면적은 수도권(11.6%) 증가, 지방(△6.6%) 감소했다.
둘째,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3.5%), 착공(△10.7%) 면적은 감소했으나 준공(14.8%) 면적은 증가했다.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기타(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51.9%), 착공은 기타(운수시설)(△65.4%)에서 감소율이 높았으며, 준공은 업무시설(120.3%)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셋째,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 건축물의 허가(△13.2%) 면적은 감소했으나 착공(6.9%), 준공(45.6%) 면적은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149.9%)는 증가했으나 경기도(△41.8%), 인천광역시(△19.5%)는 감소했으며, 지방의 경우 광주광역시(186.2%)는 증가했으나 전라북도(△68.9%),경상남도(△41.7%)의 면적이 감소했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사업(37동, 352천㎡), 경기도 김포시 향산리 도시개발사업 A1-2BL 공동주택(27동, 204천㎡) 등이며, 지방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28동, 294천㎡),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9동, 251천㎡) 등이다.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4.2%인 26,318동, 100~200㎡ 건축물이 11,917동(20.0%), 300~500㎡ 건축물이 7,772동(13.0%) 순이고,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20,102동으로 전체의 42.6%, 100~200㎡ 건축물이 8,942동(19.0%), 300~500㎡ 건축물이 7,026동(14.9%) 순이며,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17,337동으로 전체의 37.9%, 100~200㎡ 건축물이 8,547동(18.7%), 300~500㎡ 건축물이 7,219동(15.8%)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5.7%인 17,703천㎡, 개인이 11,805천㎡(30.5%), 공공이 2,358천㎡(6.1%)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6.3%인 13,326천㎡, 개인이 9,592천㎡(33.3%), 공공이 2,692천㎡(9.4%)이며,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35.2%인 11,455천㎡, 개인이 9,780천㎡(30.1%), 공공이 886천㎡(2.7%)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2,156천㎡(14,149동), 1,096천㎡(3,491동), 410천㎡(800동), 137천㎡(214동)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52.6%인 1,133천㎡(11,691동), 아파트 404천㎡(206동), 다가구주택 367천㎡(1,681동)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40.4%인 443천㎡(1,620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402천㎡(1,480동), 업무시설이 73천㎡(44동) 멸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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