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5월 1천680억원 신규발주
철도공단, 5월 1천680억원 신규발주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5.1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남부선 신호공사 250억원 등 총 65건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약 2조8,380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수립했고 이 중 5월에 약 1,680억원 규모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동(東)부산권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한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의 신호공사를 비롯해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간의 철도서비스 확대를 위한 이천~충주 간 역사건축, 중앙선 통신공사 감리용역, 궤도용 지급자재 구매 등이다.
철도공단 심중재 계약처장은 “5월부터 중소기업참여 확대를 위해 일부 계약제도가 개정·시행된다”며, “신호공사의 경우 경영상태 평가 시 만점기준이 회사채 A+ 이상에서 BBB- 이상으로 완화되었고, 선진 발주제도인 시공책임형 CM 시범사업으로 이천~충주 간 역사 신축공사를 발주 예정으로 입찰에 참여할 업체에서는 관련제도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