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는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계약 및 클레임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해외건설 클레임 강좌 시리즈 2017’ 제1회차 강좌를 24일 해건협 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클레임 강좌 시리즈의 제1회차 강좌에서는 영국의 국제건설 분야 전문 법률회사인 Atkin Chambers 및 국내 김&장 법률회사 소속 변호사가 국제 건설계약 클레임 관련 핵심 쟁점과 분쟁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국제계약에서 시공사의 권리 보호, 클레임 유형, 주요 위험 요인 등에 대한 사례 분석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는 이번 강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건설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와 해외건설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정책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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