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양주신도시3차 1천566가구 분양
대림산업, 양주신도시3차 1천566가구 분양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3.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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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천487가구 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형성
7호선 연장계획 수립중, 구리포천 고속도 6월 개통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투시도. 1차와 2차 계약 모두 단기간에 100% 계약을 완료한 바 있어 이번 3차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수도권 북부 대규모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에 세 번째 e편한세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3월 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선보인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천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교육,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개통이 임박한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등으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2015년과 2016년에 공급된 1차 761가구, 2차 1천160가구와 함께 총 3천48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북부 유일의 신도시,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로 부상=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신도시로,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기 동북부 생활권의 거점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약 1천117만㎡ 부지에 6만3천여 가구가 들어선다. 중심부에는 23만1천㎡ 규모의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 심사 통과= 양주신도시는 굵직한 광역 교통망 확충이 계획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먼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올해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구리에서 경기 동북부를 잇는 고속도로로, 개통 시 구리~포천간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양주신도시 주변으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개통 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 7호선 양주옥정역(가치) 인접= 1천566가구 규모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앞서 분양한 1차(761가구), 2차(1천160가구)와 함께 총 3천48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남쪽으로는 7호선 연장 옥정역(가칭)이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한다. 앞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호수공원과 독바위 근린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1일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모델하우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키즈존과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돼 편안한 환경에서 1:1 맞춤 상담 및 현장투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중 정식 오픈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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